2025. 3. 2. 18:16ㆍ카테고리 없음
서론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순간 기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러나 막상 기도하려 할 때, 어떤 말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혹은 무엇을 구해야 할지조차 알지 못하는 연약함 속에서, 우리는 침묵하거나 신음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령님의 중보기도

우리의 신앙 여정에서 가장 위대한 은혜중 하나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친히 중 보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때로 기도하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상황이 너무 힘들고 막막할 때, 혹은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해서 기도의 방향조차 잡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성령님을 통해 직접 중 보하십니다.
로마서 8장 26~27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처럼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냐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 말씀에서 볼 수 있듯이, 성령님의 중보기도는 단순히 우리가 기도를 못 할 때 대신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지 못하고, 연약하여 기도의 방향을 잡지 못할 때,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올려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성령님 인간은 본질적으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과 필요에 따라 기도할 때가 많지만, 사실 무엇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인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항상 분명하게 알지는 못합니다. 때로는 자신에게 유익해 보이는 것을 간절히 구하지만, 그것이 정말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좋은 것인지 알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며, 동시에 하나님의 뜻도 완벽하게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가장 합당한 기도로 우리를 위해 중 보하십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하지만, 성령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아시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아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한 완전한 기도를 올려주십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간구하시는 성령님 로마서 8장 26절에서 "말할 수 없는 탄식"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이는 단순한 신음이나 한숨이 아니라, 우리의 깊은 내면을 아시는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애타게 간구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부모에게 자신의 필요를 말하지 못해도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보고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것처럼, 성령님께서 우리의 상황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시고 그에 맞는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주시는 것입니다.
나님의 뜻대로 중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연약하여 기도를 잘하지 못할지라도, 성령님의 기도는 완전하며, 하나님의 뜻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기도 로마서 8장 27절에서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라고. 우리의 기도는 종종 우리의 욕심과 감정에 따라 흘러가기도 하지만, 성령님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필요와 감정을 따라 기도하지만, 때때로 하나님의 계획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고려하여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올려주신다면, 우리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응답을 기다릴 때 초조해하거나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기도는 우리의 단기적인 필요를 넘어,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이 늦어지거나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이루어진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의 정보를 통해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의 중보기도를 신뢰하며 살아가기 성령님의 중보기도를 신뢰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없을 때, 우리의 말이 부족할 때, 우리의 마음이 무너질 때, 성령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이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결코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성령님은 우리의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시며,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부끄러워하기보다, 더욱 성령님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가 막힐 때, 말이 나오지 않을 때, 혹은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흐를 때에도 성령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위해 중부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때에 가장 좋은 응답이 이루어질 것을 신뢰하며,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의 중보기도는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지는 실제적인 역사입니다. 우리는 이 놀라운 은혜를 신뢰하며, 우리의 모든 기도와 삶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기도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이 우리 삶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구하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필요와 감정을 따라 기도하지만, 성경은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로마서 8장 2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냐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 말씀은 우리가 기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연약하기 때문에 종종 자기 생각과 감정에 따라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기도와 하나님의 뜻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보다 자기 뜻을 관철하고 싶어 합니다. 우리의 필요와 바람을 아뢰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의 요청을 들어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허락하시는 분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것이 응답하지 않을 때 실망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것이 반드시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최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볼 수 없는 더 큰 그림을 보고 계시고, 우리의 유익을 위해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드린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기도의 가장 완벽한 예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앞두고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누가 22:42)**라고. 예수님조차도 인간적인 고통을 느끼셨지만, 결국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배워야 할 기도의 태도입니다. 우리의 소망과 바람을 하나님께 아뢰되, 그 기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과 함께하는 기도 우리는 연약하여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지금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조차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함을 아시고,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로마서 8장 26절은 **"이처럼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라고. 우리가 연약하여 기도를 온전히 드리지 못할 때,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성령님의 기도는 우리의 감정과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과 일치합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과 맞닿아 가장 확실한 응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는 삶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도하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뜻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가까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의 방향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수 있도록 역사하십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성령님의 감동을 구하며,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한다고 해서 모든 응답이 즉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기다림이 필요하고, 우리가 원하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응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결국 순종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면, 우리는 그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비록 우리가 원했던 길이 아닐지라도, 하나님의 길이 가장 완전한 길임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는 기도 우리는 때로 자기 뜻을 이루고 싶어 기도하지만, 결국 가장 좋은 길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더 크고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자신의 소원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 우리를 위해 친히 기도하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 제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기꺼이 하나님께 아뢰지만,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따르길 원합니다.
성령님, 저를 도와주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해주세요." 이러한 기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인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뜻을 하나님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순종하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기도하는 사람은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선한 길로, 가장 완전한 때에,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중보기도를 의지하며 사는 방법
우리는 삶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기도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기도하고 싶어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무겁거나 복잡해서 말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무엇을 구해야 할지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성령님을 통해 친히 우리를 위해 중 보하십니다.
로마서 8장 26~27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처럼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냐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이 말씀은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돕고, 심지어 우리가 기도하지 못할 때도 친히 중 보하신다는 놀라운 진리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성령님의 중보기도를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기도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많은 사람이 기도할 때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기도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연약하며,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는 존재임을 분명히 말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연약함을 부끄러워하기보다, 그것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을 의지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기도할 때 말이 잘 나오지 않더라도,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솔직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부족한 기도를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간구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며 기도하는 습관 기르기 성령님의 중보기도를 의지하는 삶은 단순히 어려운 순간에만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에도 성령님과 동행하는 기도 생활을 할 때, 우리는 더 깊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기도 시간을 정하기 매일 일정한 시간을 정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면서, 혹은 저녁에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 자연스럽게 성령님의 도우심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짧은 기도를 생활화하기 기도는 반드시 길게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운전할 때, 일을 하면서, 혹은 잠깐의 여유 시간에 짧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도 성령님과 동행하는 방법입니다.
“하나님, 오늘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같은 짧은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더 자주 의지할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과 함께 기도하기 기도할 때 성경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더 분명히 알게 하십니다. 기도 중에 떠오르는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기도의 응답을 성령님께 맡기고 인내하기 우리는 종종 기도에 대한 응답을 빨리 받고 싶어 하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다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중부하고 계신다면, 우리는 그 응답을 조급하게 구하기보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며 기다리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의 응답이 늦어진다고 해서 실망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고려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간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응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방법과 때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제가 원하는 것이 있지만, 제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니, 저는 믿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이러한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는 믿음을 키워 줍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삶 살기 성령님의 중보기도를 의지하는 것은 단순히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기도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마음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용서하라는 마음, 어떤 사람을 도우라는 마음, 혹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라는 마음을 주시기도 합니다. 이때 우리는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중 보하시고 기도하시는 목적은 단순히 우리의 소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다면, 우리는 그 뜻에 맞게 행동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용서하라는 마음을 주셨다면, 그것을 미루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을 따라 작은 일부터 실천할 때, 우리의 삶은 점점 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성령의 도우심을 신뢰하는 삶
우리의 삶은 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도전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때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 놓이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만큼 막막한 순간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순간마다 우리는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하려고 애쓰지만, 결국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살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로마서 8장 26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처럼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이 말씀은 우리가 연약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며,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모를 때에도 대신 간구하신다는 놀라운 약속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성령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성령님을 의지하기 성령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때로는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휘둘려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기도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런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강해지려 하기보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능력과 지혜가 부족할 때,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간절히 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 저는 연약합니다. 제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 저를 도와주세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해결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더욱 기뻐하십니다.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삶 성령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는 삶은 단순히 어려울 때만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시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려면, 우리가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 성령님께서는 우리 마음 가운데 깨달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기도를 통해 간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과정입니다.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 살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으면, 이제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성령님께서 인도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할 때, 성령님께서 가장 선한 길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결론
우리의 삶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연약함 속에서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어려운 순간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도 친히 간구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롬 8: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