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을 죽이고 성령으로 살라

2025. 2. 28. 16:29카테고리 없음

서론

로마서 8장 13절은 우리에게 중요한 영적 진리를 가르칩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이 말씀은 단순히 육체적인 죽음과 생명을 넘어서, 영적인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육신의 삶과 성령의 삶은 그 결말이 전혀 다릅니다. 육신을 따라 살면 결국 사망에 이르고, 성령을 따라 살면 생명과 평안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8:13 말씀의 핵심 의미 

로마서 8장 13절은 신자들에게 삶의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이 말씀은 단순한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신자의 삶의 근본적인 선택과 그 결과에 대한 깊은 영적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라는 부분은, 육신을 따라 사는 삶이 궁극적으로 사망을 초래한다고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육신은 단순히 우리의 육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죄의 본성과 이기적인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인간의 본능적인 상태를 나타냅니다.

 

 

 

육신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세상의 가치와 기준을 따르며,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한 삶을 의미합니다. 육신대로 살면, 그 결과는 영적 사망, 즉 하나님과의 분리입니다. 육신을 따르는 삶은 죄와 타락한 본성에 이끌려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며, 이는 단지 육체적인 죽음뿐만 아니라 영적인 죽음까지 포함됩니다. 육신대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경험할 수 없고, 죄로 인해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됩니다. 반면에,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는 부분은 성령의 능력으로 육신의 욕망과 죄된 본성을 제어하고, 이를 죽일 때 진정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영"**은 바로 성령을 의미합니다.

 

 

 

성령은 신자 안에 내주하시며,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고, 거룩한 삶을 살도록 도우십니다. 성령은 우리가 육신의 욕망을 거슬러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주며, 그 능력으로 우리는 죄의 유혹과 육체의 이끌림을 이길 수 있게 됩니다. 육신의 행실을 죽인다는 것은 우리가 더 이상 죄의 지배를 받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합당한 삶을 살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죽음이 아닌 생명입니다. 즉, 이 말씀은 단순히 육신을 제어하고 의지적으로 좋은 행동을 하라는 가르침이 아닙니다.

 

 

 

육신을 죽이고 성령을 따라 살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를 받아 성령의 능력으로 매일의 삶에서 죄를 이기며 살아가는 과정입니다. 성령은 신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힘을 주고, 그 힘으로 우리는 육신의 욕망을 이기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만들어 가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결국 로마서 8:13은 신자에게 삶의 중요한 선택을 제시합니다. "육신을 따를 것인가, 성령을 따를 것인가?" 성령을 따를 때만이 우리는 진정한 생명과 평안을 얻을 수 있으며, 육신을 따를 때는 영적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다는 경고입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행동의 변화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방식과 그로 인한 궁극적인 결과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만듭니다.

성경이 경고하는 육신의 삶의 결말

성경은 육신을 따르는 삶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삶은 단순히 물리적인 삶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죄와 이기적인 본성에 이끌려 사는 삶을 뜻합니다. 이 삶의 결말은 예고 없이 치명적이며,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하고, 영적인 죽음에 이르게 만듭니다. 육신의 삶을 따르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욕망과 이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육신의 본성은 죄와 연관되어 있으며, 이 본성이 지배하는 삶은 죄를 피할 수 없고, 결국 그 죄가 사람을 영적 죽음으로 이끕니다.

 

 

 

성경에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라고 표현된 대로, 육신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그로 인해 영원한 생명을 잃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육신의 삶은 하나님과의 화목을 깨뜨리며, 인간을 자신의 죄와 불순종에 가두어 놓습니다. 이러한 삶은 결국 만족을 주지 않으며, 영적인 갈증을 해소하지 못합니다. 육신의 욕망은 결코 끝이 없고, 그 욕망을 채우려 할수록 더 큰 공허함만을 남깁니다. 그래서 육신을 따르는 삶은 지속해서 인간을 불만족스럽고 절망적인 상태로 이끕니다.

 

 

 

이는 예수님이 가르친바,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처럼, 육신의 것만으로는 진정한 만족과 평안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또한 육신을 따르는 삶은 죄의 결과로 인한 영적 사망을 초래합니다. 육신의 욕망과 이기적인 행위는 결국 하나님의 공의와 진리 앞에서 심판받게 만듭니다. 성경은 육신의 삶을 따르는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단지 죽음에 이르는 육체적 죽음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영원한 관계가 끊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데, 육신을 따르는 자는 그 길을 떠나게 되고, 그로 인해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결국 육신을 따르는 삶은 하나님을 떠난 삶이며, 이는 자기중심적인 태도에서 비롯된 영적 고립과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육신의 삶은 일시적이고, 그 끝은 절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성령을 따라 사는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진정한 평안과 생명을 누리게 만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육신의 유혹과 본능을 이기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것을 강력히 권면하며,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과의 화평을 얻을 수 있다는 약속을 주고 있습니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라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라"는 구절은 로마서 8장 13절에서 사도 바울이 신자들에게 전하는 중요한 교훈 중 하나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육체적인 행동이나 습관을 제어하는 것 이상의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몸의 행실’을 죽인다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육신의 욕망과 죄를 성령의 도우심으로 제어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길이며, 우리의 삶에서 죄와 이기적인 본성을 이겨내는 과정입니다.

 

 

 

인간은 본래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육체적인 욕망이나 이기적인 성향에 끌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성령께서 신자 안에 내주하실 때, 그 성령은 우리의 내면을 변화시키고, 우리를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삶으로 이끄십니다. 성령은 단지 우리를 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여, 우리의 모든 행동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돕습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인다는 것은, 먼저 우리의 죄 된 본성과 욕망을 죽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은 우리 안에서 죄를 드러내시고,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악한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죄를 짓는 순간 그것을 느끼게 하며, 그 죄로부터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단순히 외적인 행동을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의 변화, 즉 죄의 본성과 욕망을 하나님과 일치된 모습으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몸의 행실을 죽인다’는 것은 또한 우리가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을 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은 자주 물질적이고 쾌락적인 삶을 추구하며, 이를 따를 때 일시적인 만족을 경험할 수 있지만, 결국 그것은 우리를 영적인 죽음으로 이끌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는 이 세상의 가치관을 넘어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는 육체의 정욕이나 세상의 유혹을 거슬러 싸우는 힘이 성령 안에서만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성령은 또한 우리가 죄를 이길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시며,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회복시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는 육신의 정욕과 이기적인 욕망을 이길 수 있으며, 그것을 죽이는 능력이 생깁니다.

 

 

 

우리가 스스로는 육체적인 유혹을 이기기 어렵지만, 성령은 우리 안에서 그 능력을 공급하시며,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결국,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삶은 내적인 변화와 영적인 성장의 여정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단지 일시적인 성격의 변화가 아니라, 지속적인 성화의 과정입니다. 성령께서는 신자들이 점점 더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이끌고,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죄는 우리의 삶에서 점차 죽어가고, 그 자리를 진정한 생명과 평안,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차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유혹이나 죄를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한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을 의지할 때만 우리가 육신의 욕망과 죄를 이길 수 있으며,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매일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와 동행하며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길입니다.

갈라디아서 5:22-23 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22-23에서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인에게 중요한 삶의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성령의 열매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인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때 나타나야 할 특성들을 나열합니다. 성령의 열매는 단순한 도덕적 규범이나 윤리적 행동을 넘어서, 신자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성령의 열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열매'라는 단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성경에서 '열매'는 단지 외적인 행동이나 결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와 그 변화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삶의 방식입니다. 즉, 성령의 열매는 우리가 성령에 의해 변화된 결과로 나타나는 성품과 행동들을 가리키며, 이는 성령이 우리 안에서 일하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로, 사랑은 성령의 열매의 중심입니다. 사랑은 그리스도인 삶의 핵심이며, 하나님과 사람을 향한 사랑은 모든 다른 열매를 맺는 토대가 됩니다.

 

 

 

이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애정이나 인간적인 친밀감을 넘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자발적으로 이웃을 섬기고, 희생하며, 용서하는 조건 없고 실천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자리 잡아야 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는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로, 기쁨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기쁨은 외부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내적인 평안과 즐거움을 의미합니다. 성령 안에서 얻는 기쁨은 세상의 시련이나 어려움 속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깊은 만족을 통해 유지됩니다.

 

 

 

세상의 기쁨은 일시적이고 변덕스러울 수 있지만, 성령의 기쁨은 변함없고 지속적입니다. 이 기쁨은 신자의 삶을 밝게 하고, 그들의 존재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화평은 세상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내적인 안정과 평화를 의미합니다. 성령이 주시는 화평은 외부의 혼란이나 갈등 속에서도 신자에게 마음의 평안하게 해주며, 하나님과의 화목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평안은 인간의 노력이나 외적인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비롯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세상 속에서 평화의 전달자로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의 평화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네 번째는 오래 참음입니다.

 

 

 

이 덕목은 인내와 용서를 포함합니다. 오래 참음은 인간적인 한계를 넘어서는 것으로, 성령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인내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약점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인내와 용서의 본을 따르는 것이며,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진정한 화해와 이해를 이루는 데 필수적인 특성입니다. 자비와 양성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보여야 할 태도입니다. 자비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의미하며, 양성은 선한 행동과 마음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돕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로 자비와 양성이 나타날 때,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도덕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며, 그분의 뜻을 이루는 삶입니다. 충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믿음직한 태도를 의미합니다. 성령의 충성은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순종을 바탕으로 그분의 뜻을 따르고, 맡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는 삶입니다. 충성은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을 의미하며, 우리의 믿음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께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도우며, 우리의 삶을

결론

결론적으로, 성령의 열매는 신앙인의 삶에서 나타나야 할 중요한 변화의 지표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깊은 영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나오는 성령의 열매들은 단순한 도덕적 행위나 외적 변화가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결과로 나타나는 성품의 변화입니다. 이 열매들은 우리를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하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의로움을 세상에 보여주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