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1. 20:21ㆍ카테고리 없음
서론
성경은 우리에게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 등을 옛사람의 특성으로 지적하며, 이러한 죄 된 본성을 죽이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권면합니다. 골로새서 3장 5~6절에서는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라고 경고합니다. 이 구절은 단순히 외적인 행동의 변화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 깊숙한 욕망과 정서를 다루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옛사람의 본성과 그리스도인의 변화

옛사람의 본성은 인간이 죄 가운데 태어났을 때부터 형성된 자연적인 욕망과 성향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떨어져 있던 과거의 우리가 지닌 죄 된 본성과 성향을 나타냅니다. 성경은 이 옛사람을 "죄와 사망의 법" 아래에서 살아가는 존재로 묘사하며, 우리의 본디 성품이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었다고 말합니다. 옛사람의 본성에는 음란, 부정, 사욕, 정욕, 탐심 등과 같은 죄 된 욕망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인간의 육체적이고 세속적인 본능에 따라 행동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본성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 의지까지 영향을 미치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됩니다.
옛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그분의 뜻보다는 세상과 자아의 욕망을 따르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죄와 타락의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부패하고, 이기적인 본능에 의해 지배되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성결과 거룩함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 본성은 사람을 죄에 얽매이게 하고, 죄의 결과인 고통과 분리를 경험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변화는 이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그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날 때, 우리의 영적 정체성은 근본적으로 변화합니다. 이 변화는 단지 외적인 행동의 변화가 아니라, 내면의 본질적인 변화를 포함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죄와 죽음의 법에서 벗어나, 생명과 의의 법안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존재로, 의와 진리의 길을 따르며 살아갑니다. 이 변화는 성령의 역사와 함께 이루어지며, 성령은 우리의 내면을 변화시키고, 그리스도의 성품을 우리 안에 이루어 가는 역할을 합니다. 성령은 우리가 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며, 그분의 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로써 우리는 점차 옛사람의 성품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의 성품을 입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계속된 성화의 과정이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새로운 본성으로 살아갈 때,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이 점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반영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단지 외적인 선행이나 도덕적인 행동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내면, 즉 우리의 가치관과 우선순위, 삶의 목적이 하나님께 맞춰지는 과정입니다. 과거에는 세상의 가치와 욕망을 따랐다면,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인 가치와 목표를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변화는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고, 그분의 말씀에 따라 살아갈 때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옛사람의 본성에서 새 사람으로 변화되는 과정은 결코 쉽게 이루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전히 육체적 본성과 싸워야 하며, 세상에서 오는 유혹과 욕망에 맞서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구속과 성령의 인도하심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그분의 말씀을 통해 힘을 얻으며, 새 사람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일생을 통해 이루어지는 성화의 여정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변화해 나가는 것입니다. 결국,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것은 단순히 외적인 행동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의 내면과 영적인 본질이 하나님께 맞춰지는 깊은 변화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로 가득 차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시며, 우리가 이 땅에서 그분의 뜻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계십니다.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삶

세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마음과 삶을 유혹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약화하려 합니다. 세상의 유혹은 단지 물질적인 탐욕이나 외적인 죄악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을 방해하고, 죄 된 욕망과 자아 중심적인 삶으로 이끌려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유혹은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다가오며, 특별히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 성장과 성화의 길을 방해하는 중요한 장애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집중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라고 명령합니다.
세상의 유혹은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이는 때로는 물질적 풍요, 명예, 권력, 그리고 쾌락을 통해 우리를 흔들어 놓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욕망을 자극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기쁨 대신 일시적인 만족을 추구하게 만듭니다. 세상의 유혹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자리에서 다른 것을 우상으로 삼도록 부추깁니다. 탐심과 정욕, 그리고 자기중심적인 태도는 모두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태도는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영적 빈곤과 죄의 올무에 빠지게 만듭니다.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삶은 먼저 우리가 유혹의 본질과 그것이 가져오는 결과를 깨닫는 데서 시작됩니다. 유혹은 순간적으로 매력적이고 즐거워 보이지만, 그 끝에는 죄와 죽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세상의 특징이라고 경고하며, 이는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요한일서 2:16). 따라서 우리는 유혹의 진정한 정체를 분별하고, 그것이 우리의 영혼에 미칠 위험을 인식해야 합니다. 유혹에서 벗어나는 데 중요한 열쇠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유혹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으로부터 몰아질 때 가장 강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리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려는 마음을 가질 때, 유혹의 힘은 약화합니다. 시편 기자는 "내가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으니 이는 내가 주께 죄를 범하지 아니하려 함이나이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는 것이 유혹을 이기는 비결임을 강조합니다(시편 119:11). 또한, 기도는 유혹을 이기기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41). 기도는 우리가 유혹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이겨낼 힘을 받는 방법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할 수 있습니다. 유혹이 강력하게 다가올 때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또한,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세상의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늘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골로새서 3장 2절은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말하며, 우리의 시선이 하나님께 고정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그분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 세상의 유혹은 점차 그 매력을 잃게 됩니다. 실천적으로, 우리는 자신이 연약해지기 쉬운 영역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예방책을 세워야 합니다. 유혹은 우리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 갑작스럽게 찾아오며, 우리의 연약함을 파고듭니다. 따라서 우리는 유혹에 빠지기 쉬운 상황을 피하고, 영적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경건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신앙의 동역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도 유혹을 이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삶은 단순히 죄를 피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동행하며, 그분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삶입니다. 이 여정은 쉽지 않으며, 때로는 유혹의 싸움에서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고, 다시 일어서서 그분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며, 우리가 유혹에서 벗어나도록 항상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결론적으로,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삶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 고정하고, 그분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며, 하늘의 가치를 추구하는 삶입니다. 이 삶은 단지 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며, 세상의 유혹을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욕과 악한 정욕
사욕과 악한 정욕은 인간의 내면에 깊이 자리 잡은 죄 된 욕망과 본능적인 충동을 의미합니다. 이는 성경에서 자주 경고하는 죄악의 뿌리로, 우리의 영적 삶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고 말하며, 사욕과 악한 정욕을 포함한 죄 된 본성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구절은 단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고치라는 의미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과 영혼 깊은 곳에 자리한 죄의 뿌리를 제거하라는 말씀입니다.
사욕은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욕망을 뜻합니다. 이는 본래 인간에게 주어진 자연스러운 욕구를 하나님과 상관없이 왜곡하고, 자신만을 만족시키려는 방향으로 이끄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기본적으로 음식, 사랑, 안식 같은 필요를 가지고 있지만, 사욕은 이러한 정상적인 욕구를 과도하게 추구하거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사욕은 우리를 죄로 이끌며,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삶의 주된 목적으로 삼게 만듭니다.
악한 정욕은 사욕의 연장선에 있으며,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악하고 불결한 욕망을 말합니다. 이는 단순히 육체적 욕망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거나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는 모든 욕망과 의도를 포함합니다. 악한 정욕은 마음속에서 불붙듯 일어나 우리를 죄로 이끄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합니다. 이는 때로는 명예와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때로는 육체적 쾌락과 탐욕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욕은 사람의 내면을 부패시키고, 결국 삶 전체를 죄악으로 물들게 만듭니다. 사욕과 악한 정욕은 단순히 개인적인 죄의 문제를 넘어, 인간의 본질적인 죄 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 죄 된 본성은 창세기에서 인간이 타락한 이후부터 모든 사람에게 전해져 내려오며, 우리의 의지와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에서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 나오느니라"(마태복음 15:19)고 말씀하시며, 이러한 죄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외적인 행동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죄 된 마음 상태를 변화시켜야 함을 강조합니다. 사욕과 악한 정욕에서 벗어나는 길은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의지로 죄 된 본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는 이러한 죄 악화한 성향에서 벗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육신을 좇지 않고 성령을 좇아 행하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니"(로마서 8:1)라고 선언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의 삶이 변화될 수 있음을 말합니다. 우리가 사욕과 악한 정욕을 이기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며, 죄와 유혹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줍니다. 시편 기자는 "내가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으니 이는 내가 주께 죄를 범하지 아니하려 함이나이다"(시편 119:11)라고 고백하며, 말씀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삶에 적용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는 것은 사욕과 악한 정욕을 이기는 데 필수적입니다.
또한,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단지 우리의 필요를 하나님께 요청하는 수단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과 일치시키고, 그분의 도우심과 성령의 능력을 받는 통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마태복음 26:41)고 하시며, 유혹과 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기도에 힘쓸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성령께서 우리의 약한 부분을 강하게 하시고, 유혹에 직면했을 때 있길 힘을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 삶에서 사욕과 악한 정욕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죄는 우리의 마음이 방심하고 있을 때 더욱 쉽게 스며듭니다.
우리가 죄 된 환경에 가까이 갈수록, 사욕과 악한 정욕은 점점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을 점검하고, 영적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며, 경건한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해 우리의 영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사욕과 악한 정욕은 인간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일어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강력한 죄 된 본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죄 된 욕망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욕과 악한 정욕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시며,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결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탐심: 우상 숭배와 같은 죄
성경은 탐심을 단순히 지나친 욕망이나 물질적인 탐욕으로 보지 않고, 우상 숭배와 같은 심각한 죄로 규정합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은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라고 분명히 언급하며, 탐심이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것들에 우리의 마음과 헌신을 빼앗기게 만드는 죄임을 경고합니다. 이는 인간의 내면에서 시작되어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영적 문제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협하고 우리를 죄의 속박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탐심은 단순히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넘어섭니다.
이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 이상을 추구하며,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데에 삶의 목적을 두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탐심은 물질적인 소유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명예, 권력, 쾌락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탐심은 우리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차지해야 할 자리를 대신 차지하려 하며, 결과적으로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을 더 의지하고 사랑하도록 만듭니다. 탐심이 우상 숭배와 같다고 불리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다른 것을 우리의 주된 삶의 목적과 중심으로 삼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상 숭배는 단순히 형상이나 조각된 신을 섬기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을 최고의 자리에 두고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탐심은 물질적 풍요나 세상의 성공을 우리의 행복과 안정의 근원으로 여기게 하며, 하나님께 드려야 할 헌신과 신뢰를 세상의 것들에 빼앗기게 만듭니다. 이러한 상태는 인간의 영혼을 왜곡시키고,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립니다. 탐심은 인간의 마음에 자리 잡은 죄 된 본성에서 비롯됩니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자신의 유익을 극대화하려는 본능과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도,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것을 소유하려는 탐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처럼 탐심은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망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만들어냅니다. 탐심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기보다는 자신의 힘과 소유에 의지하게 하며, 영혼을 파괴하는 심각한 죄로 발전합니다.
성경은 탐심의 결과에 대해 명확히 경고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서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라고 말하며, 탐심이 다른 많은 죄를 낳는 근원이 된다고 경고합니다. 탐심은 사람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게 하며, 도둑질과 부정한 행위를 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탐심은 인간관계를 파괴하고, 가족과 공동체에 갈등과 분열을 초래합니다. 무엇보다도, 탐심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영적인 성장과 구원의 기쁨을 잃게 만듭니다. 탐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마음을 점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만족과 감사의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때, 탐심은 힘을 잃게 됩니다. 빌립보서 4장 11~12절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라고 고백하며, 환경과 상황에 상관없이 만족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신다는 신뢰에서 비롯된 태도입니다. 또한, 탐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을 삶의 중심으로 삼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약속합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삶의 우선순위로 삼고,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갈 때, 우리의 필요가 채워지고 탐심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아시며, 그분을 신뢰할 때 우리는 세상의 것들에 대한 지나친 집착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탐심을 극복하는 또 다른 방법은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탐심은 우리의 마음을 이기적으로 만들고, 다른 사람을 돌아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나눔과 섬김은 우리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이끌며, 탐심의 영향력을 약화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때,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가치를 깨닫고, 세상의 소유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탐심은 단순한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세상의 것을 우상으로 삼는 심각한 죄입니다. 탐심은 우리의 영혼을 파괴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립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말씀을 통해 탐심을 이기고, 하나님을 삶의 중심으로 삼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감사와 만족, 나눔과 섬김의 태도를 통해 탐심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탐심을 극복하고,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도록 도와주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결론
골로새서 3장 5절에서 강조하는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은 단순히 인간의 내면적 결함이나 약점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심각한 죄악들입니다. 이러한 죄들은 우리의 마음과 삶을 왜곡시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 하고, 영적 성장과 구원의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특히 탐심은 우상 숭배와 같아,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우리의 삶의 중심으로 삼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