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믿음의 경주

2025. 1. 9. 10:54카테고리 없음

서론

모든 사람은 삶에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는 성공과 부를 목표로 삼고, 또 다른 이는 가족의 행복이나 자기 계발을 삶의 중심에 둡니다. 그러나 그러한 세상의 목표들은 결국 한계가 있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들입니다.

표대를 향한 신앙의 경주

신앙은 마치 경주와도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의 신앙 여정을 경주로 비유하며, 그 경주의 끝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광의 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이 경주는 단순히 빠르게 달리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인내하며 달려가는 지속적인 여정입니다. 표대를 향한 신앙의 경주는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집중하며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를 분주하게 만들며,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도록 유혹합니다. 물질, 성공, 쾌락 등 세상의 목표들은 순간적으로 우리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지만, 그것들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다고 고백하며, 오직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경주는 세상의 유혹과 방해를 넘어, 하늘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경주하는 동안, 우리는 때로 넘어지고, 지치고, 멈추고 싶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우리에게 과거를 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우리의 실패나 연약함은 결코 우리의 경주를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나 표대를 바라보며 달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경주는 우리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여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며, 우리가 끝까지 경주를 마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공급하십니다. 표대를 향한 신앙의 경주는 단순히 혼자 달리는 경주가 아닙니다. 이 경주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안에서 이루어지며, 성도들과 함께 가는 과정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힘들 때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역할을 합니다. 신앙의 경주는 경쟁이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여정입니다.

 

 

 

우리가 표대를 향해 달릴 때, 우리의 눈앞에는 부르심의 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영원한 생명과 그의 영광 안에서 누리는 기쁨입니다. 이 목표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완전한 만족과 평안을 약속합니다. 그러므로 표대를 향한 신앙의 경주는 단순히 고된 수고가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을 가져다주는 여정입니다. 표대를 향한 신앙의 경주는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 맞추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입니다. 이 경주를 통해 우리는 세상의 유혹과 한계를 넘어 하늘의 상을 얻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우리의 시선을 오직 하나님께 고정하며, 표대를 향해 달려가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장 14절에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말씀은 그의 삶 전체를 요약하는 표현입니다. 바울 삶의 중심에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 부르심의 상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요? 부르심의 상은 단순히 세상의 보상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세상의 상은 노력의 결과로 얻는 것이며, 한시적인 만족을 줄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의 상은 영원하고 거룩한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과 그의 인재 안에서 누리는 완전한 기쁨입니다. 이 상은 세상이 줄 수 없고 빼앗을 수도 없는 축복입니다.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이란, 이 땅에서의 일시적이고 가시적인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은 방향성이 분명한 삶입니다. 우리의 삶은 다양한 선택과 목표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이나 세상의 기준에 따라 목표를 세우고 그를 위해 달려갑니다. 그러나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삶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시선을 하늘로 고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그분께서 예비하신 목적을 이루는 삶입니다.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이런 삶은 때로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에서, 이 삶은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현재의 고난과 어려움을 초월하는 힘을 줍니다. 바울은 자기 삶에서 수많은 핍박과 고난을 경험했지만, 그는 결코 멈추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눈이 세상의 고난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의 상에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롬 8:18)고 고백하며, 영원한 상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견뎠습니다.

 

 

이처럼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은 고난 속에서도 소망과 기쁨을 잃지 않게 합니다. 또한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은 지금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히 미래의 상을 기다리는 것만이 아니라, 현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결단을 포함합니다. 그것은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 삶입니다. 우리의 시간, 재능, 재물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며,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은 또한 지속적인 믿음과 인내를 요구합니다. 경주의 끝에서 상을 받기 위해서는 끝까지 달려야 합니다. 신앙의 여정은 절대 쉽지 않으며, 때로는 넘어질 수도 있고, 길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다시 일어나도록 도우시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도록 은혜를 베푸십니다.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사람은 낙심하지 않고,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 결국,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이 상은 단순히 어떤 물질적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분과 함께하는 것이 가장 큰 상이며, 그분의 임대가 가장 깊은 기쁨입니다.

 

 

 

그러므로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은 하나님을 더 알고자 하는 갈망, 그분과 동행하며 그분을 기쁘시게 하려는 열망으로 가득한 삶입니다. 이 땅에서의 모든 여정이 끝나는 날, 하나님께서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품어주실 것입니다. 그 순간을 소망하며, 오늘도 우리는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상은 우리의 삶을 가장 풍성하게 하고, 우리의 영혼을 영원히 만족시켜 줄 것입니다.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세

영적 목표를 이루는 것은 단순히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어지는 거룩한 여정입니다. 그러나 그 여정은 분명히 우리의 태도와 자세에 따라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사도 바울이 "표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한 것처럼,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분명한 방향성과 헌신, 그리고 올바른 태도가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사는 자세입니다. 우리의 영적 목표는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나 만족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며, 그분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의 중심은 늘 하나님께 맞춰져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계획, 그리고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해야 하며,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해야 합니다.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끊임없이 묻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자세는 과거를 뒤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장 13절에서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달려간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과거의 실패와 후회뿐만 아니라, 과거의 성공과 자랑까지도 내려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의 무게에 사로잡혀 있으면, 우리의 영적 여정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실패를 통해 교훈을 주시고, 우리의 성공을 통해 은혜를 알게 하시지만, 그것에 머물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늘 새로운 은혜를 기대하며, 과거를 넘어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끈기와 인내가 필수적입니다. 신앙의 여정은 때로는 고난과 어려움으로 가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운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영적인 도전은 더 거세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순간에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인내는 단순히 견디는 것을 넘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이 로마서 5장에서 말한 것처럼,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합니다.

 

 

 

영적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깊이 경험하게 되고, 우리의 믿음은 더 단단해집니다.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영적인 훈련과 자기 절제가 필요합니다. 운동선수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몸을 훈련하듯이, 영적 여정에서도 훈련은 필수적입니다. 기도와 말씀 묵상, 예배, 그리고 성령과의 교제를 통해 우리의 영적인 근육이 강화됩니다. 동시에, 자기 절제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로 집중시켜야 합니다. 세상의 유혹과 분주함이 우리의 영적 집중을 흐트러뜨릴 때, 우리는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며 우리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해야 합니다.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세는 또한 겸손과 순종의 태도를 요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방법은 때로 우리의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겸손하게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할 때 우리는 영적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자아는 점점 작아지고,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서 점점 더 커지십니다. 마지막으로,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동체와의 연합이 중요합니다. 신앙의 여정은 혼자 걸어가는 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도록 부르셨습니다. 다른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며, 서로의 짐을 나눌 때, 우리는 더 큰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는 우리의 약점을 보완해 주고, 우리가 지쳤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결국, 영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우리의 모든 동기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그분을 더 깊이 알고, 그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우리의 삶의 중심에 있을 때,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며, 그분의 부르심을 완수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영적 목표를 이루는 여정은 쉽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세와 태도를 통해 그분의 인도하심에 응답하며, 영광스러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묵상과 적용

우리의 신앙은 단순히 지식이나 이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도전은 우리의 삶 속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되기를 원하십니다. "표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은 단순히 그의 개인적인 신앙 여정이 아니라, 모든 신앙인에게 주어진 부르심이기도 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깊이 생각해 봅시다.

 

 

 

먼저, 우리의 삶의 목표를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내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마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세상은 끊임없이 다양한 목표와 가치를 제시합니다. 성공, 부, 명예, 안정감 등은 우리를 끌어당기지만, 그것들은 모두 한시적이고 영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삶이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은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그 목적에 맞게 살고 있는지 깊이 묵상할 때, 우리의 삶의 방향은 하늘의 표대를 향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아간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의 실패와 아픔이 나를 묶고 있다면, 그것을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보다 크신 분이시며, 우리의 실패를 통해 새로운 은혜를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반대로,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은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신앙은 현재 진행형이며, 매일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아가는 여정입니다. 과거에 어떤 영적인 경험을 했더라도,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홀해지고 있다면, 다시 그분께 나아가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의 자세도 묵상해야 합니다. 나는 믿음의 경주를 어떻게 달리고 있는가? 부르심의 상을 향해 가는 길은 단순히 열심히 달리는 것만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선이 온전히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어야 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합니다. 때로는 경주가 고단하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며 우리의 약함 속에서도 능력을 더해 주실 것을 신뢰해야 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힘을 얻고, 그 힘으로 끊임없이 전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묵상 속에서, 내가 지금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께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창한 일을 하기보다는, 매일의 작은 순간에서 충성되기를 원하십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이웃과의 관계에서 나는 하나님께 어떤 모습으로 드려지고 있는가?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는 삶은 단지 미래의 영광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의미합니다. 작은 일에도 신실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또한, 영적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겨야 합니다. 나는 믿음의 경주를 혼자 달리고 있는가, 아니면 공동체와 함께 달리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고, 교회와 성도들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나아가도록 부르셨습니다. 나는 지금 내 주변의 영적 동역자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격려하고 일으켜 세우며, 함께 믿음의 경주를 달릴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다시 묵상해야 합니다. 부르심의 상은 단순히 어떤 물질적 보상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분을 더 알고, 그분과 동행하며, 그분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그분의 말씀을 통해 날마다 새로운 깨달음과 도전을 받고 있는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우리의 신앙 여정은 더욱 풍성해지고, 부르심의 상을 향한 걸음도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묵상을 통해, 우리의 삶의 방향과 태도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능력을 더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믿음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표대를 향하여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은 모든 신앙인에게 주어진 영적 여정의 중심입니다. 우리의 삶은 단순히 이 땅에서의 만족과 성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부르심과 영원한 상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이 여정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입니다. 세상의 유혹과 방해 속에서도 하늘의 표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결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