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게 하는 지식

2025. 1. 7. 10:57카테고리 없음

서론

바울은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도 다양한 지식과 권력을 가졌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아는 것이 그 어떤 지식보다도 고귀하며, 이를 위해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기꺼이 내려놓겠다고 말합니다. 그의 고백은 우리에게 도전과 질문을 던집니다.

가장 고상한 지식이란 무엇인가?

빌립보서 3:8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이 지식이 자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자신의 과거와 성취를 모두 배설물처럼 여겼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한 '가장 고상한 지식'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단순히 지적으로 예수님에 대해 아는 것을 넘어섭니다. 이것은 개인적으로 예수님을 체험하고, 그분의 성품과 뜻을 알아가는 깊은 관계를 의미합니다.

 

 

 

마치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알아갈 때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마음과 삶의 전인격적 연결이 필요한 것처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도 단순히 성경 구절이나 신학적 이해를 아는 것을 초월합니다. 그것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얻어지는 살아 있는 지식입니다. 이 지식은 모든 세상의 가치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지식은 우리의 성공을 도울 수 있고, 일시적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지만, 영원한 생명을 주거나 우리의 존재 자체를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반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며, 삶의 의미와 목적을 새롭게 정의해 줍니다.

 

 

 

이 지식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되고, 더 이상 세상의 기준에 얽매이지 않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과거에 세상의 기준에서 완벽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율법에 능통했고, 학문적으로 뛰어났으며,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잃어버릴지라도 오직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이는 그의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모든 것을 바꾸는 전환점이며, 삶의 새로운 기준이 된 것입니다. 결국, 가장 고상한 지식이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참된 생명과 구원의 기쁨입니다. 이 지식은 세상에서 배울 수 없고, 그 어떤 노력으로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이 선물은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며, 이 땅에서뿐 아니라 영원한 삶에서도 진정한 가치를 발하게 합니다.

빌립보서 3:8 말씀의 의미

빌립보서 3:8은 사도 바울의 깊은 고백이 담긴 말씀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라는 이 구절은 바울의 삶의 변화를 드러내는 핵심적인 고백입니다. 그는 자신의 과거와 세상의 성취를 돌아보며,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그 모든 것을 초월하는 최고의 가치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먼저, 바울이 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단순히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모든 세상의 성공과 지위를 하나님의 기준 앞에서 무의미하다고 여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전에 율법의 전문가로서 일상적으로는 흠이 없고 존경받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그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었고, 율법과 전통에 충실한 자로서 누구보다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 그는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무가치하게 여겼습니다. 그것은 더 이상 그의 삶의 중심이 아니었고, 오히려 예수님을 알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로 보았습니다.

 

 

 

 

"내 주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는 구절은 바울의 가치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란 단순히 예수님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예수님과의 인격적이고 살아 있는 관계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경험하면서 자기 삶의 목적과 방향을 완전히 바꾸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은 세상의 그 어떤 지식이나 성공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으로, 바울에게는 그것이 곧 참된 생명과 구원의 핵심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는 표현은 매우 극단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바울은 의도적으로 강렬한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전에 자랑스럽게 여겼던 모든 것이 이제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선언합니다. "배설물"이라는 단어는 원문에서 쓰레기나 인간의 배출물처럼 완전히 쓸모없고 버려야 할 것을 뜻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모든 세상의 업적과 자랑을 데 방해가 된다면 기꺼이 버리겠다는 결단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이 "그리스도를 얻고"라고 말했을 때, 이는 그가 자기 삶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히는 대목입니다. 바울에게 있어 진정한 성공은 세상의 성취나 인간적인 자랑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얻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얻는다는 것은 그분과 하나 되어 그분의 구원을 온전히 누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 안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미래의 소망일 뿐만 아니라 현재 그의 삶을 지배하는 현실적인 믿음과 삶의 방식이었습니다. 빌립보서 3:8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도전을 던집니다. 우리는 종종 세상의 성공, 물질적인 소유, 그리고 사람들의 인정을 삶의 최우선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바울의 고백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가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삶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세상의 것들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영원히 변하지 않는 가치를 향해 나아가도록 격려합니다. 결국, 빌립보서 3:8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우리 존재와 삶의 목적 중심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줍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초월하는 기쁨과 만족,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는 가장 고상한 지식입니다.

그리스도를 얻는 삶의 열매  

그리스도를 얻는 삶은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나 믿음을 고백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얻는다는 것은 그분과 깊은 관계를 통해 우리의 삶이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그 열매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빌립보서 3:8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이 모든 것을 잃어버릴지라도 그리스도를 얻고자 하는 결단을 고백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얻는 삶의 열매는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먼저, 그리스도를 얻는 삶의 가장 큰 열매는 하나님과의 화목입니다.

 

 

 

인간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 있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과 다시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얻는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화목은 더 이상 우리가 죄책감이나 두려움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깊이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친밀한 교제를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는 열매입니다. 또한, 그리스도를 얻는 삶은 영적 자유와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성공과 소유를 요구하며 우리를 경쟁 속에 몰아넣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이러한 세상의 요구에서 벗어나집니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기준에 따라 평가받거나 우리의 가치를 증명하려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얻는 삶은 참된 자유를 누리며, 모든 상황 속에서도 평안을 경험하게 합니다. 이 평안은 외적인 환경에 의해 흔들리지 않으며,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리스도를 얻는 삶의 또 다른 열매는 삶의 목적과 의미의 변화입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자신의 성공, 이익, 쾌락을 위해 살아갔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을 얻은 이후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위해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이 더 이상 자기중심적이지 않고,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됩니다.

 

 

 

그리스도를 얻는 사람은 자신의 시간을, 재능을, 그리고 자원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며, 그것이 참된 기쁨임을 깨닫게 됩니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를 얻는 삶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갈라디아서 5:22-23에서 말하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서는, 충성, 온유, 절제와 같은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얻은 사람은 그의 성품과 행동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합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적인 변화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가정, 교회,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그리스도를 얻는 삶은 또한 영원한 소망의 열매를 줍니다.

 

 

 

세상은 일시적이고 변하기 쉽지만,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은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이 소망은 우리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며, 우리의 마음을 하늘에 두고 살아가도록 이끕니다. 바울은 로마서 8:18에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하며, 그리스도를 얻는 자가 누리는 영원한 영광을 강조했습니다.

 

 

결국, 그리스도를 얻는 삶의 열매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내면의 자유와 평안, 삶의 목적 변화, 성령의 열매, 그리고 영원한 소망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열매는 우리를 더 깊이 하나님께로 나아가게 하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합니다. 그리스도를 얻는 것은 단순히 구원받는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삶으로 이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를 얻는 삶이 주는 가장 귀한 축복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주는 평안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우리가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깊고도 완전한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평안을 약속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이고 조건적입니다. 물질적 풍요, 안정된 환경, 사람들의 인정과 같은 외적인 것들은 잠깐의 위안을 줄 수 있지만, 상황이 변하면 쉽게 사라지고 불안과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친밀함에서 오는 평안은 이와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그것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삶의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평안입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란 단순히 종교적인 의무를 수행하거나 하나님에 대해 아는 지식이 늘어나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사랑과 신뢰로써 깊이 알아가고, 매일의 삶 속에서 그분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되면, 우리는 우리의 존재가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이해되고 사랑받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며, 우리의 연약함과 두려움마저도 품어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친밀함이 주는 평안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더 이상 홀로 싸우지 않아도 된다는 확신에서 시작됩니다. 삶의 어려움과 도전 앞에서 고군분투할 때 느끼는 외로움과 두려움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녹아내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짐을 아시고, 그것을 대신 지기 원하십니다. 마태복음 11:28-29에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쉼과 평안을 잘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분을 의지하게 합니다. 우리는 종종 미래를 알 수 없고, 예상치 못한 문제와 어려움에 직면합니다. 이런 순간에는 걱정과 불안이 마음을 사로잡기 쉽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주권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온전히 통치하고 계시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는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이 평안은 요한복음 14:27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는 약속과 연결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우리의 정체성과 가치를 분명히 깨닫게 합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어떤 모습이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비교와 경쟁 속에서 우리의 가치를 판단하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게 되고, 세상의 평가와 상관없이 그분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존재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깊은 안식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가 성취한 것에 달리지 않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더 이상 세상의 인정이나 성공에 매달리지 않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내어놓을 때 더욱 깊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염려와 두려움을 숨김없이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시고 이해하시는 분이기에, 기도는 단순히 문제 해결을 위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이 됩니다. 빌립보서 4:6-7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러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통해 평안을 누리는 강력한 통로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우리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소망을 붙잡게 합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는 사람은 고난 중에도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에 위로받습니다.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더 깊은 신앙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시편 23편에서 다윗은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 속에서 우리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주는 평안은 단순한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그분의 사랑과 주권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이 평안은 우리의 환경이나 상황과 무관하게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며,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을 지탱하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평안을 약속합니다.

결론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우리가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세상의 평안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평안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완전한 이해와 수용을 받고 있음을 알게 하며, 삶의 모든 두려움과 불안을 내려놓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