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3. 09:04ㆍ카테고리 없음
서론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그들의 삶은 그 신앙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된 신앙이 아니라 거짓된 믿음입니다. 성경은 요한일서 2:4에서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라고 말씀하며, 신앙의 진정성은 계명에 대한 순종으로 증명된다고 가르칩니다.
요한일서 2:4의 의미

요한일서 2:4는 신앙의 본질과 그 실천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라는 이 구절은 신앙과 행위의 일관성을 강조하며, 단순한 믿음의 고백이 아니라 실천과 순종이 동반되어야 함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의미 성경에서 ‘안다’라는 표현은 단순한 지식적인 이해를 넘어선, 친밀한 관계와 경험을 통한 앎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그분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 깊은 교제 속에서 그분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이는 부부 관계나 부모와 자녀의 관계처럼, 단순한 인식이 아니라 삶 속에서 경험하며 깊어지는 관계를 가리킵니다. 요한일서 2:4에서 하나님을 ‘안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단순히 머리로 그분을 아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태도와 순종을 통해 그분과의 관계를 증명해야 함을 뜻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그분의 계명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앎이 아니라 피상적인 신앙에 불과한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의 모습 요한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고 거짓말하는 자라고 합니다. 이는 매우 강한 표현으로, 단순한 실수나 연약함을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속해서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불순종하면서도 신앙이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불순종했던 사람들의 예가 많이 등장합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기적을 직접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불순종하며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안다고 했지만, 실상은 하나님과 참된 관계 속에서 살아가지 못한 것입니다. 신약에서도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철저히 연구하고 외적으로는 종교적인 삶을 살았지만, 정작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께 책망받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에도 반복됩니다. 교회를 다니고 신앙을 고백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의 신앙은 말뿐인 신앙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거짓말하는 자’와 ‘진리가 없는 자’ 요한은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를 거짓말하는 자라고 단호하게 지적합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나 부족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거짓말하는 신앙이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신앙을 가진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삶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자기기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21에서 **“나더러 줄여 주며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이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단순한 신앙 고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따르는 행위가 동반될 때만 진정한 신앙으로 인정된다는 뜻입니다. 또한, 요한은 이러한 사람들 속에 진리가 있지 않다고 강조합니다.
성경에서 ‘진리’는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것처럼, 진리는 하나님의 본질이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가 없는 자란, 예수 그리스도와의 올바른 관계 속에 있지 않은 자를 의미합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삶으로는 그분을 부인하는 사람들은 결국 진리가 없는 자, 즉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이 참된 신앙의 증거 요한일서 2:4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신앙의 본질을 깨닫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돕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불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은 결국 자신을 속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계명을 지키는 삶은 참된 신앙의 증거입니다. 요한일서 2:3에서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라고 것처럼,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순종이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무거운 짐이 아니라 기쁨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기회 요한일서 2:4는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우리 신앙을 점검하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신앙을 단순한 말이나 감정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실천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짓된 신앙과 참된 신앙의 차이
신앙은 단순히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참된 신앙이 반드시 삶의 변화와 순종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신앙을 형식적인 의식이나 감정적인 체험으로만 여기고, 실제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한일서 2:4에서 요한은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라고, 말과 행위가 일치하지 않는 신앙을 거짓된 신앙으로 규정합니다.
거짓된 신앙과 참된 신앙의 차이는 단순한 외적인 모습이 아니라, 그 신앙이 실제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신앙의 진정성은 우리의 행동과 태도를 통해 드러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있는지에 따라 거짓된 신앙과 참된 신앙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거짓된 신앙: 형식적인 믿음과 자기기만 거짓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그분의 뜻을 따르지 않거나 자신의 욕망과 편의에 따라 신앙을 선택적으로 실천합니다.
이런 신앙은 겉으로는 경건해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자신을 속이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진 상태입니다. 1) 말과 행동이 다른 신앙 거짓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만, 삶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태복음 15:8) 말로는 신앙을 고백하지만, 삶에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바로 거짓된 신앙의 특징입니다. 2) 외 식적인 신앙과 형식적인 신앙생활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것처럼 보였지만, 정작 하나님의 본질적인 가르침인 사랑과 공의를 무시했습니다.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태복음 23:28) 거짓된 신앙은 외적인 모습만 신앙적으로 보일 뿐, 그 마음이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교회 출석이나 종교적 활동을 열심히 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는 경우 남들에게 신앙이 깊어 보이려고 하지만, 정작 하나님과의 관계는 형식적일 뿐인 경우 이런 모습은 거짓된 신앙의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3)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삶 요한일서 2:4에서 요한은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신앙을 가장한 거짓말일 뿐입니다.
거짓된 신앙은 종종 자신이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거나, 죄를 가볍게 여기며 타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니까, 이 정도 죄는 괜찮겠지." "나는 교회도 다니고 봉사도 하니까, 신앙적으로 괜찮아." 이러한 태도는 신앙을 단순한 종교적 의무나 면죄부처럼 여기는 것으로,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참된 신앙: 하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삶 참된 신앙은 단순한 감정이나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계명을 지키는 것과 연결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 때문에 기꺼이 그분의 뜻에 순종합니다. 순종은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입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는 삶 참된 신앙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삶에서 나타납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시하는 태도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자세 이런 모습이 참된 신앙의 본질입니다.
3) 계명을 지키는 순종의 삶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기쁨으로 따릅니다. 순종은 단순한 규칙 준수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요한일서 5:3) 순종하는 삶은 다음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정직하고 공의로운 삶을 살아감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태도를 가짐 자신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정하는 삶 이러한 순종의 삶이야말로 참된 신앙의 열매입니다.
거짓된 신앙과 참된 신앙의 결정적 차이 구분 거짓된 신앙 참된 신앙 하나님과의 관계 형식적, 입술로만 믿음 인격적, 삶으로 하나님을 따름 계명에 대한 태도 무시하거나 변명함 기쁨으로 순종함 삶의 모습 외식 적, 자기중심적 사랑과 순종으로 변화됨 신앙의 증거 말뿐인 믿음 행함이 따르는 믿음 거짓된 신앙은 말로만 신앙을 고백하고 삶에서는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게 사는 것이고, 참된 신앙은 삶 속에서 하나님을 따르고, 사랑하며, 순종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의 특징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도덕적 규범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의 증거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 대해 경고하며, 그들의 삶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2:4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즉,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된 신앙을 가진 자이며, 진리가 그 안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하나님을 입술로만 고백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불순종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신앙과 삶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향해 외식하는 자라고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태복음 15:8) 겉으로는 경건해 보이지만, 마음속에서는 하나님의 뜻과 멀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예배와 기도는 하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지 않습니다. 자신의 욕망과 세상의 기준을 따라 살아간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욕망과 세상의 기준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이는 아버지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한일서 2:16) 이들은 삶의 목표를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신의 유익과 성공에 둡니다. 돈과 물질을 우선순위로 두고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는 사람 하나님의 뜻보다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려 하는 사람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평가와 인정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 이런 태도는 결국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신앙을 형식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고 타협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죄에 대해 민감하지 않거나 합리화하는 태도를 가집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죄를 경계하고 회개하라고 가르치지만, 이들은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자기 합리화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요한일서 1:8)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는 사람들은 보통 다음과 같은 태도를 보입니다. "이 정도는 괜찮아."하며 죄를 가볍게 여김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살아." 하며 스스로를 정당화함 "하나님은 사랑이니까 나를 이해해 주실 거야." 하며 죄를 회개하지 않음 그러나 죄에 대한 타협은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며, 영적으로 무뎌지게 만듭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의 인정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들은 신앙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도, 세상과 타협하는 선택을 하곤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요한복음 5:44) 신앙을 지키는 것이 불리하면 쉽게 포기하는 사람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사람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하나님보다 세상의 가치를 따라가는 사람 이러한 태도는 결국 신앙을 연약하게 만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게 만듭니다.
회개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고집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잘못을 깨닫고도 회개하지 않거나, 아예 돌이키려 하지 않습니다.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이들은 자신이 옳다고 믿거나, 변화할 의지가 없습니다. 성경은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 경고합니다. “완고한 마음을 품고 회개하지 아니한 자여, 너는 회개하지 아니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쌓도다.” (로마서 2:5, 요약) 회개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거나 변명함 하나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판단을 우선시함 계속해서 같은 죄를 반복하면서도 변화하지 않음 회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이지만, 완고한 마음은 그 기회를 거부하고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만듭니다. 신앙을 개인적인 것으로만 여기고 공동체를 소홀히 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종종 신앙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교회 공동체를 소홀히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도우며 살아가기를 원하시지만, 이들은 개인적인 신앙만 중요하게 여기고, 공동체를 떠나려 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하나님께 속한 자마다 사랑하며 하나님을 아는 자라.” (요한일서 4:7) 공동체를 무시하는 신앙은 결국 이기적인 신앙이 되며, 참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삶의 방식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는 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이며, 참된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요한일서 5:3)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결코 부담스럽거나 억압적인 것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삶의 모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에서 시작되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두 가지 핵심 계명으로 요약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너 자신 같이 사랑하라.” (마태복음 22:37-39) 즉,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그의 계명을 따르게 됩니다. 이는 강요나 부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기쁨이며,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순종의 삶이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요한일서 2:4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 순종은 때때로 어렵고 희생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된 신앙인은 자기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거룩한 삶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실 때, 단순히 믿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셨습니다.
“나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할지어다.” (레위기 11:44) 거룩한 삶은 단순히 죄를 짓지 않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삶 자신의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세상의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선택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단순히 하나님과의 관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는 삶 용서하고 화해하는 삶 약한 자를 돕고 함께하는 삶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실천적인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인내와 충성의 삶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한순간의 결단이 아니라, 꾸준한 신앙의 여정입니다. 때로는 어려움과 유혹이 찾아오고, 세상의 길과 충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끝까지 인내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너희가 나의 인내 말씀을 지켰는즉 나도 너희를 지키리라.” (요한계시록 3:10)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은 환경과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가는 삶입니다.
순간적인 감정이나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선택하는 삶 신앙이 흔들릴 때도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삶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 충성과 인내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은 단순히 규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7)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특징은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지속해서 교제하는 삶 모든 선택과 행동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 하나님을 더욱 닮아가며 변화되는 삶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사는 것이며, 이는 곧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이 됩니다.
결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단순한 종교적 의무나 형식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삶의 방식이며, 참된 신앙의 증거입니다. 요한일서 2:4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고 거짓말하는 자요, 그 속에 진리가 없는 자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참된 신앙과 거짓된 신앙을 구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